[보험보상전문가 단지팀장의 보험 칼럼]보험은 필요할 때 가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입력 2026-07-28 13:04 | 수정 2026-07-29 09:25

 

[보험보상전문가 단지팀장의 보험 칼럼]보험은 필요할 때 가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할 때 가입하는 거 아닌가?"

"몸이 좀 안 좋아졌는데 지금이라도 가입되겠지?"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필자는 보험설계사이기도 하지만 보험관리를 도와드리는 보험보상전문가이다.

 

현장에서는 "조금만 더 일찍 준비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을 자주 마주한다.

 

보험은 건강할 때는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병원 진료 기록이 생기거나 치료를 받게 되면 가입이 제한되거나, 원하는 보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의학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특약이 출시되기도 하고, 이미 질병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장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상품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건강의 변수가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그래서 보험은 필요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할 수 있을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실제로 상담을 하다 보면 

"조금만 더 일찍 오셨더라면 준비하실 수 있었을 텐데요."라는 말씀을 드려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그 한마디를 전하는 순간이, 상담을 하는 필자에게도 가장 마음이 무겁다.

 

보험을 가입시키지 못한 순간이 가장 안타까운 것이 아니다.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가입할 수 없게 된 고객을 만나는 순간이다.

 

부디 여러분의 보험은 '조금만 더 일찍'이라는 아쉬움으로 남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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